부산상공회의소

세정 박순호 회장은 지난 1월27일 부산시청에서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법인 성금 7천여만원과 임직원 성금 5천여만원 그리고 성품 2억8천만원 상당의 의류로 조성된 4억여원의 성금과 성품을 기탁했다.

세정은 지난 1999년부터 13년동안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과 성품을 전달하며 부산지역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왔다. 그 동안 세정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금액은 올해까지 총 42억3천여만원에 달한다.

박순호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한 행사가 벌써 13년을 맞이했다.

전 임직원들의 작은 마음이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에게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눔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