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주)디섹이 지난 9월 14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제17회 부산복지의 달 기념식과 함께 열린 시상식에서 사회공헌장 수상을 했다.

부산시 사회공헌장은 시가 사회공헌과 기부문화 발전에 공적이 큰 개인이나 단체, 기업을 발굴해 400만 시민의 이름으로 주는 상이다.

사회공헌장은 나눔, 섬김, 베품의 3개 부문으로 나뉘낟. 나눔부문은 물적자원을, 섬김부문은 인적자원을, 베품부문은 인적.물적자원을 결합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섬김부문 으뜸장인 (주)디섹은 사회봉사단을 창단해 저소득층 및 아동복지시설과 장애인들을 대상을 각종 자원봉사 활동과 헌혈.농촌일손돕기 등 기타 자원봉사활동 등을 전개했다.

베품부문 으뜸장을 수상한 농협 부산본부는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영농기술의 선진화. 과학화에 앞장서면서 의료분야와 저소득층 자녀 학비를 지원했고, 저소득층을 상대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공적을 인정받았다.

수상기업에는 기업상품에 사회공헌표식 3년간 부착, 부산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준한 예우 등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