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회원기업동정

home HOME > 경제단신 > 회원기업동정
부산상공회의소 회원기업동정입니다. 회원기업동정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부산은행, 서민경제 지원을 위한 상생경영 선언

업체명 : (주)부산은행 날짜 : 2010-08-23


부산은행은 지난 8월 23일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경영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상생경영의 실천을 위한 4대 추진방안은

-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지역소상공인에 대한 특별 지원 제도 추진, 상속인, 사회취약 계층, 단순 채무불이행자에 대한 신용회복 지원, 사히 취약 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 강화이다.

첫째, 청년실업 및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해 나가기로 했으며, 향후 2년간 57억원을 구직자 및 구인기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은행에서 운영중인 "BS취업지원센터"를 통하여 중소기업에 취업이 되신 분에게 취업후 1년이 경과한때 100만원의 취업지원금을 지급하며 특히,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하여 장애인을 신규 채용하여 1년간이상 계속 고용하는 기업에 대하여는 장애인 1인 기준 월50만원, 2년간 1,200만원을 특별 고용 장려금으로 해당기업에 지급하기로 했다.

둘째, 부산은행은 지역 서민경제 활성화를위해 지역 소상공인 특별지원제도인 “Dynamic Busan 소상공인 희망 프로젝트”도 실시하기로 하였다. 부산은행은 “Dynamic Busan 소상공인 희망 프로젝트”에 따라 대출금리를 평균 1.0%p인하한 2,000억원 규모의 특별대출을 마련하였으며, 이 특별대
출의 금리 인하로 소상공인의 금융 비용부담이 2년간 약 40 억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출 대상이 되는 소상공인에게는부산신용보증재단이 금년 300억원, 내년700억 규모의 특례 보증을 실시할 예정이며, 내년 6월말까지 특례보증대출에 대하여부산광역시의 2.0%p 이차보전방식 정책자금 지원과 부산은행의 1.0%p 금리인하로 1년간 3.12%의 고정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부산시 이차보전 지원금 20억원 감안시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은 총60억원 경감된다.

셋째, 부산은행은 채무자 또는 보증인의 사망으로 상속인이 부담하는 채무와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의 장기미상환채무(특수채권) 전액을 면제하는 특례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특례조치는 피상속인(부모 등)의 사망으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부담하는 상속채무를 면제함으로써 자녀들의 상속포기에 따른 금전적 또는 시간적 비용절감과 정신적 압박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의 경제활동지원을 위해 장기 미상환채무도 면제하기로 했다. 채무면제 대상자는 3,000여명이며, 주채무뿐만 아니라 연대보증 채무도 전액 면제할 예정이다.

넷째,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서민층이 주로이용하는 창구송금수수료, CD/ATM 이용수수료 등 총 9종의 은행수수료를인하하여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장애인 등에게는 은행수수료 중 일부를 전액면제하며, 수수료 인하 또는 면제금액은 연
간 11억원 이다. 저신용자 또는 저소득자 신용대출상품인 크레딧 플러스론과 희망 플러스론의 금리를 신규대출 뿐만 아니라, 기존 대출의 기한연기시에도 1.0%p 인하하여저신용자와 저소득자의 금융비용부담이 5억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9월 추석명절에는 사회 취약계층을 위하여 예년에 비해 대폭 증액된 5억원 이상 예산을 투입하여 특별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먼저, 조손 가정 및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외부모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2억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 과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쌀 1억원을 구입해 지원하여사회적 취약계층의 직접적인 생활 안정과함께 재래시장, 지역농가 등 서민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기로 하였다.

부산은행 이장호 은행장은 “이번 일자리 창출과 지역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경영을 기점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동반자로서의 지역은행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완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