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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정, F/W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시즌 준비 돌입

업체명 : (주)세정

(주)세정, F/W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시즌 준비 돌입 사진 1


세정의 패션 브랜드들이 F/W 시즌을 위한 이미지 첫 촬영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다음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촬영은 T.P.O를 중심으로 시즌감을 강조하던 기존 촬영 형식에서 벗어나 제품의 실루엣을 살리고, 제품을 부각시키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인디안〉은 모던한 감성의 이미지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파리를 모티브로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했다.

특히 기획단계부터 VMD와의 연계를 고려함으로써 향후 매장 파사드를 통해서도 카탈로그 이미지와 동일한 분위기를 고객들께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디안옴므〉는 런던을 배경으로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신사의 모습을 나타냈다. 젊은 층을 겨냥해 지난해 선보인 'S1라인'은 외국인 서브모델을 기용해 보다 트렌디한 감성을 전한다.

이와는 다르게 여성복 〈앤섬〉은 확달라진 제품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복고적이면서도 쉬크한 정장라인, 패턴과 색감을 미니멀하게 표현한 캐주얼라인, 에콜로지와 테크놀로지의 조화와 균형을 강조한 스포츠라인의 색깔을 분명히 함으로써 제품의 차별성을 드러냈다.

반면,〈올리비아로렌〉은 두명의 톱모델을 활용하는 전략을 통해 보다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나영은 옐로우, 바이올렛, 그린 계열의 컬러와 꽃등의 오브제를 통해 로맨틱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했으며, 김남주는 세련되면서도 도회적인 미를 살려 트렌치코트, 가죽재킷, 체크 패턴 정장과 같은 아이템을 쉬크하게 표현했다. 스튜디오가 아닌 실내촬영도 가을 분위기 형성에 일조했다.

이 밖에도 신유통 브랜드들은 다양한 촬영기법들을 동원해 각 컨셉에 맞은 이미지를 만들었다.

영국풍의 시티캐주얼〈런딕〉은 옐로우 톤과 콘트라스트(밝고 어두운 부분의 정도차이)를 활용해 트래디셔널(Traditional)한 느낌을 살렸고,〈폴베이〉는 배경을 단순하게 처리함으로써 자연스러우면서도 깔끔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한편, 〈트레몰로〉는 조명과 반사판을 적극 이용해 모델 오지호의 부드럽고 풍무한 인상을 부각시키고, 정장의 클래식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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