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은산해운항공(주), 부산신항 컨테이너터미널 개장

국내 최고의 국제물류업체인 은산해운항공(주)(대표 양재생)이 지난 4월 13일 오전 11시 부산신항 내 은산컨테이너터미널(주)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 개장식은 은산해운항공(주)가 지난 2002년 양산컨테이너터미널 개장에 이은 두 번째 개장으로써, 부산시 10대 중요시정 과제 중의 하나인 신항만 물류단지의 개발에 기업투자가 절실한 가운데 개장한 터라 허남식 부산시장,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을 비롯한 정계, 재계, 학계 등 유명인사와 3000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해 축제분위기 속에 대성황을 이루었다.
양재생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세계적인 운송업체와 경쟁하기 위해 초현대식 설비와 장비를 갖춘 은산해운항공의 이번 컨테이너터미널 신항만 CY/CFS 개장은 신항만을 통한 해상운송과 대형 창고 터미널을 묶어 세계적인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은산컨테이너터미널 신항만 CY/CFS는 ‘물류 인프라 구축의 선두 지향과 미래 창조’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부산 신항만 배후 물류단지 내 외자유치가 아닌 국내 포워더 최초로 단독 자본투자를 통해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대지 7,500평에 일반창고 2,500평 위험물창고 300평 등 총 2800평 규모로 지난 2007년 5월 7일 착공하여 금년 2월 20일에 완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