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주)세정(회장 박순호)은 부산-경남지역 저소득 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프로젝트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세대 1곳을 분기별로 선정해 싱크대, 보일러의 수리 및 설치, 지붕 개-보수, 도배, 장판 교체 등 생활속 불편한 환경들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주)세정은 대상자 선정에서부터 집수리 공사까지 모든 실무와 공사비 전액을 지원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박순호 회장은 지난 3월 5일 오전 ㈜세정 대회의실에서 이창영 사장 등 가톨릭 신문사 관계자들과 함께 ‘사랑의 집 고쳐주기’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

한편, (주)세정은 올해로 12회 째를 맞이하는 가톨릭 학술상도 후원한다. 이 상은 한국교회의 학문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에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으로서 운영위원회의, 심사위원회의 등을 거쳐 오는 9월에 시상식을 개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