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조 전문업체인 태운은 11월 30일 제44회 무역의 날을 맞아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태웅의 올해 수출액은 1억 5,580만 달러로 지난해 8,336만 달러에 비해 87%나 신장되었다.
대부분의 매출이 해외 직수출이나 국내 조선소의 수출선 및 대기업의 수출플랜트에서 나오고 있는데, 특히 올해는 풍력발전부품 수출이 크게 늘어났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생산부 진기언 반장이 산업포장을 수상했으며, 최승식 부사장은 산업자원부장관표창을 받았다.
태웅은 2004년 2천만불, 2005년 5천만불 5천만불 그리고 2006년 7천만불 수출의 탑을 연속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