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5월 12일(수),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주관 ‘제18회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국내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하는 유공자 포상 명단에 총 3인의 이름을 올렸다
르노삼성자동차 생산관리담당 홍영진 디렉터가 XM3의 글로벌 수출물량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과 동탑 산업훈장에 이어 훈격이 가장 높은 정부포상인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차량개발담당 김정우 디렉터가 XM3 수출형 모델 개발을 주도하고 충돌성능 제고에 크게 기여한공적이, 그리고 대외커뮤니케이션담당 박정호 디렉터가 전기 택시, 초소형 전기차등 미래차 전환 주도에 기여한 부분이 높이 평가되어 각각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내수 시장 수익성 강화 및 부산공장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초부터 서바이벌 플랜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6월부터 유럽 수출용 XM3(르노 뉴 아르카나)의 본격적인 판매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