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태광은 지난 12월 24일 본사 대강당에서 “매천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태광은 2019년 부산지역의 중학생 38명, 고등학생 23명 및 대학생 15명 총 76명에게 상장과 장학금 1억 358만원을 지급했다.

2002년 (주)태광의 고(故)윤종규 회장이 100억 규모의 자산으로 설립한 매천장학회는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했으며, 소년·소녀 가장과 불우한 학생을 포함 총 1,428명에게 19억 1,008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오늘 장학금 전달식을 주재하게 된 윤성덕 이사장은 “평소 창의와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를 육성해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장학금을 지원하신 고(故) 윤종규 이사장님의 깊은 뜻을 헤아려 여러분은 더욱 학문에 정진하여 여러분의 꿈을 실현하기 바랍니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1965년 부산 양정동에서 설립하여 올해로 창사52주년을 맞이하는 (주)태광은 산업용 금속관이음쇠(fitting)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피팅 제조 세계1위 기업으로 부산지역 경제를 이끌어 온 대표적인 향토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