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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페인트, 몽골 첫 대리점 오픈 1년 만에 5개소 확장

업체명 : 조광페인트 날짜 : 2019-09-02

조광페인트, 몽골 첫 대리점 오픈 1년 만에 5개소 확장 사진 1

조광페인트는 지난 9월 2일, 몽골 울란바토르에 몽골 내 다섯 번째 공식 대리점을 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9월 몽골 진출 1년 만에 대리점을 5개로 확장하는 쾌거를 이룬 것으로,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의 포문을 연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몽골에 진출한 조광페인트의 대리점인 에스엠티컴퍼니㈜는 충남 천안에서 4대째 조광페인트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상미건설㈜ (대표 유세현)의 산하 대리점으로, 몽골 진출 1년 만에 대리점을 5개로 늘리며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년 코트라(KOTRA)의 보고에 따르면, 몽골은 전세계 29개국에서 페인트를 수입하고 있으며, 수입 규모는 약 800만 달러(한화 약 94억 9600만 원)다.
몽골 현지 페인트 시장은 저렴한 중국산 페인트 공급으로 인해 현지 업체가 가격 경쟁력을 잃고 폐업함에 따라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그 중 수입 1위 국가는 한국이며, 점유율은 약 42%이다. 한국 다음으로 러시아 25%, 중국 18% 순으로 한국, 중국, 러시아 3개국의 몽골 페인트 시장 점유율이 전체의 85%에 달한다.
조광페인트 관계자는 “그간 몽골 3대 기업인 *노민홀딩스(NOMIN HOLDING)가 운영하는 건자재마트 입점 외에 몽골의 프리미엄 아파트 건설사인 LBH와 공급계약 체결, 주요 가구사와 기술개발 협약체결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히며, “중앙아시아 및 글로벌 페인트 시장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에스엠티컴퍼니를 도울 것 ”이라며 전략적 몽골 시장 확장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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