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탑은 지난 4월 9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부산 지역 내 저소득 결식 어르신을 모시고 ‘봄날의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한탑 강신우 대표이사와 임직원 일동은 부산 남구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저소득 결식 어르신 300여 명에게 기념품 전달과 점심식사 배식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직접 전했다.
한탑은 1996년 용호종합사회복지관 개관부터 각종 후원 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2008년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을 맺고, 2009년 9월부터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식사 지원과 월 1회 배식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탑은 지역 내 교육기관과의 협약을 통한 장학사업, 지역기관과의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한 후원 활동, 부산역도연맹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 왔다. 이러한 노력들을 인정 받아 2010년 제4회 푸드뱅크식품나눔전국대회 복지부장관상, 2011년 제29회 부산산업대상 봉사대상, 2012년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 2018년 부산광역시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한탑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 참여와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기업 경영의 중요한 철학으로 삼아 지역 내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사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탑은 지난 1959년 설립돼 올해로 60주년을 맞은 장수기업으로, 국내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해바라기표 밀가루와 가축용 배합사료를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제분공장과 사료공장은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적용 사업장으로, 각각의 공장에 기술연구소를 운영하면서산학협동과 해외기술제휴를 통해 특허 취득과 신제품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