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벌서비스 임직원을 위한 ‘직장 배달 콘서트’가 지난 7월 25일(수) 오후 5시 해운대센텀사이언스파크 1 층 로비에서 열렸다. ‘직장 배달 콘서트’는 신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연주단, 예술가들이 전국의 생산 현장과 기업을 찾아다니며 문화를 나누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지난 2014년부터 열리고 있다. 이날 콘서트에는 현대글로벌서비스 직원들을 비롯해 인근 회사 직장인 등 400여 명이 모여 ‘행복도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를 감상하며, 절정에 이른 무더위를 달랬다. 공연을 맡은 ‘행복도시 필하모닉 오케 스트라’는 캐논, 헝가리 무곡 등 대중적인 클래식 음악과 유명 영화 및 애니메이션 OST를 신나고 흥미롭게 편곡 해 클래식이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에게도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현대글로벌서비스는 지난 2016년 11월 부산 해운대에 설립된 선박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회사로 올해 상반기 친환경 선박개조 서비스 분야에서 1억 2천만 달러를 수주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