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웅은 지난 11월 15일(수)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제9회 부산고용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부산고용대상은 부산지역의 고용 창출과 고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부산시와 부산고용노동청의 후원을 받아 2009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정한 민관 합동 사업으로, 매년 각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태웅은 부산 지역경제가 침체 되어 있는 상황에서 약 4,500억 원이라는 중견기업으로서는 이례적인 통큰 투자를 통해 신설 제강공장을 지난해 말 완공했다. 새로운 공장에서 일할 인재선발을 위해 작년과 올해에 걸쳐 정규직 약 300여 명을 채용하였는데, 중장년의 경력직에서부터 특성화고 졸업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인재를 선발하였다.
한편, 관계사인 ㈜태상도 풍력발전부품조합단지가 조성된 미음산단에 약 1,500억 원을 투자해 최신 설비와 기술력을 갖춘 신설 단조공장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구축되는 미음공장은 2018년말 완공 예정이며, 이곳에서 일 할 지역 인재 약 200여 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