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공익재단은 지난 10월 19일(목) 오후 2시 대선주조㈜ 기장공장에서 ‘제12회 시원사회복지사상 시상식’을 가지고 사회복지사 41명에게 상패를 전달했으며 부상으로 뉴질랜드와 베트남 등 해외연수의 특전을 제공했다.
시원사회복지사상은 시원공익재단이 2007년부터 부산 ․ 울산 ․ 경남 사회복지사협회와 공동으로 일선 현장 사회복지사의 사기를 제고하기 위해 제정한 포상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문적이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격려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사회복지시설이나 기관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후보자를 추천받아 사회복지학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발한다.
시원공익재단 조성제 이사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애쓰시는 사회복지사들에게 우리 ‘시원사회복지 사상’이 재충전의 기회이자 자부심을 드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사회복지 분야의 숨은 일꾼들을 계속 찾아내 격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