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삼한종합건설 김희근 회장은 지난 6월 16일(금) 양산 아파트 밧줄 절단사건으로 가장을 잃게 된 고인의 집(부산진구 전포동)을 방문해 부인과 아이들을 위로하고 ‘위로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희근 회장은 이번 위로금과는 별도로 매년 부산진구장학회에 지원하고 있는 장학금을 더 늘려 유족의 자녀들에게 교육비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희근 회장은 "이번 일로 남편과 아버지를 잃은 유족들에게 위로와 애도를 전한다"며 "같은 건설업계 종사자로서 건설업계에서도 안전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희근 회장은 지역사회에 장학금 전달 뿐만아니라 부산진구 청소년예술진흥 지원, 사랑의 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일을 꾸준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