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는 지난 2월 23일(목) 오후 7시 범천동 사옥 1층 부산챔버스퀘어에서 정기 클래식 공연인 부산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제23회 프롬나드 콘서트’를 열었다.
부산의 대표적 기업인 진영푸드(주)의 후원으로 2017년 정유년 붉은 닭의 힘찬 울음소리와 함께 올해 첫‘프롬나드 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스물세 번째 프롬나드 콘서트는 우리나라 노자 철학의 대가이신 최진석 교수와 함께‘노자와 베토벤’을 주제로 하여 베토벤의 '현악 4중주 작품18 제4번', 차이콥스키의 '현악 4중주 제1번 작품11', 멘델스존의 '현악 8중주 작품20' 등의 연주로 음악과 철학을 관통하고 있는 본연의 가치와 음률 속에 담긴 희망의 메시지를 찾아보는 특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