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는 지난 2월 27일(월) 11시 30분 상의홀에서 제222회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2016 회계연도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안)』,『2016 회계연도 결산수지잔액처분(안)』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조성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22대 의원부는 어려운 경제 여건을 극복하고 다양한 지역현안을 해결하고자 최선을 다해 왔으며, 부산상의가 주도한 계획조선 발주 건의는 정부정책에 전향적으로 채택되어 국내 조선 산업은 물론, 관련 기업 회생의 토대를 마련하는 획기적인 전기가 되었다고 말하며, 뿐만 아니라 영화영상산업발전협의회와 원전해체산업특별위원회를 출범해 경제 위기 극복은 물론 미래 성장 동력을 찾는데도 앞장서 왔다고 말하며 이런 성과들은 의원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참여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올해는 대선이 있는 해인만큼 이를 지역현안 해결의 기회로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부산의 미래를 책임질 10대 과제를 준비하여 대선 공약에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상공회의소 제22대 의원부가 추진한 주요 사업으로는 ▲신공항 건설 사업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 ▲부산금융중심지 활성화 사업 ▲부산면세점 설립 및 특허취득 ▲찾아가는 지역기업 애로해소 활동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조선․해운산업 위기극복 『고용안정특별지원센터』운영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