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는 지난 12월 22일(목) 오후 7시 범천동 사옥 1층 부산챔버스퀘어에서 정기 클래식 공연인 부산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제22회 프롬나드 콘서트’를 열었다.
부산의 대표적 기업인 (주)태웅의 후원으로 열린 스물두 번째 프롬나드 콘서트는 ‘White Christmas’를 주제로 독일민요 ‘소나무’, 슈베르트의 ‘마베마리아’,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 김효근의 ‘눈’, 아담스의 ‘거룩한 성’, 스테너 편곡 ‘노엘’, 벌린의 ‘화이트 크리스마tm’, 뉴튼의 ‘어메이징 그레이스’, 아당의 ‘오, 거룩한 밤!’, 앤더슨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발’ 등 송년의 차분함을 더하고, 겨울밤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아련히 떠올려 줄 주옥같은 선율들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