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는 지난 10월 2일(금)부터 11일(일)까지 10일 간의 일정으로 미국 현지와의 지속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과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미국 경제사절단」을 파견하였다. 경제사절단에는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지역 대표기업인 13명(총인원 33명)이 동행했다.
부산상의 경제사절단은 한국정부, 기업, 지자체 그리고 200만 재미동포 사회가 참여하는‘제42회 LA 한인 축제’에 참가하였으며,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넘버원 글로벌 기업인 나이키사를 방문하여“션 오 홀라렌(Sean O’Hollaren)”부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10월 9일에는 시애틀을 방문하여, 세계적인 항공사인 보잉사 공장을 견학하였으며 시애틀시‘마샬 포스터 (Marshall Foster)’국장으로부터 시민들의 사회·문화적 커뮤니티 형성에 기여하고, 레저·관광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는‘워터프런트 프로젝트’소개를 받았다. 이는 우리 부산의 북항재개발 등 친환경 워터프런트 개발에 좋은 벤치마킹의 예가 될 것이다.
부산상의는 해외 현지 경제단체,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가 구축될 수 있도록 경제사절단을 지속적으로 파견할 것이며, 향후에도 우리 지역 기업의 비즈니스 교류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에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