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는 지난 10월 22일(화) 오후 4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실에서 미국 달라스 아시안 상공회의소(대표 갈 후 마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5월 부산광역시 시장개척단의 달라스 방문 및 조현호 부산상의 의원 (태신지엔더블유 대표이사)의 주선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에서 부산상공회의소와 달라스아시안상공회의소는 양 지역 경제계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상호협력과 친선우호관계 증진은 물론, 양 도시의 발전과 교류 확대를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을 합의했다.
또한 양 상의는 앞으로 실질적 교류 증진을 위해 상호 박람회 및 상담회 참가, 무역․투자․기술교류, 정보교환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성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국적 글로벌 연합상공회의소와 MOU를 체결하는 것은 처음으로, 부산상의 입장에서도 새로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과 ‘갈 후 마오’ 달라스아시안상의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했다.
달라스는 미국 남부지역의 항공, 철도, 고속도로망의 중심지이자 시카고와 함께 북미 최대 Inland Port이며 배송 중심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