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가 인기 개그맨 김준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부산상의는 지난 8월 9일(금) 오전 11시, 부산상의 회장실에서 상공인들과 사무국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맨 김준호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상공회의소가 인기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는 부산상의가 처음이다.
부산상의 조성제 회장은 “개그맨 김준호는 우리나라 최고의 개그스타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고른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부산상의 홍보대사로의 역할이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상의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문화예술인은 물론, 사회저명인사,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으로 홍보대사 위촉의 범위를 확대해 부산경제 현황과 실상을 적극 알려 지역현안 추진에 새로운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준호는 “홍보대사로서 부산상의와 그 역할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피력했다.
개그맨 김준호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개그콘서트”, “인간의 조건” 등에서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스타이며, 연예기획사 코코엔터테인먼터의 컨텐츠/매니지먼트부문 대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