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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부산-후쿠오카 비즈니스 CEO 포럼

장소 : 날짜 : 2013-06-04

제3회 부산-후쿠오카 비즈니스 CEO 포럼 사진 1

 

부산과 일본 후쿠오카 기업 간의 실질적 비즈니스 교류 확대를 위한 「제3회 부산-후쿠오카 비즈니스 CEO 포럼」이 지난 6월 4일(화), 오후 3시, 부산롯데호텔 3층 아트홀에서 열렸다.

「부산-후쿠오카 비즈니스 CEO 포럼」은 부산과 후쿠오카 간의 초광역경제권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경제교류 확대를 위해 기업인들을 중심으로 구축된 비즈니스 협의체다.

2010년 9월 부산에서 첫 포럼이 개최된 바 있으며 2011년 7월에는 일본 후쿠오카에서 두 번째 포럼이 열려 양 도시를 오가며 열리고 있다.

특히 이번 3회 포럼에는 부산상의 조성제 회장과 함께 울산상의 김철 회장, 창원상의 최충경 회장이 함께 참석해 우리나라 동남권과 일본의 규슈권 전체로 비즈니스 협력의 범위를 확대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럼은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허남식 시장과 김석조 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부산지역의 기관/단체 대표들과 7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여했다.

일본에서는 ‘스에요시 노리오’ 후쿠오카상의 회장과 ‘나카조노 마사나오’ 후쿠오카 부시장을 비롯해 이 지역 기업인 25명이 포럼을 위해 부산을 방문해 부산, 후쿠오카 양측에서 전체 180여명이 넘는 인사들이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양 지역의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산업 교류 활성과 방안’과 ‘관광산업 교류 활성화 방안’을 내용으로 부산테크노파크 류재현 센터장과 큐수여객철도 ‘이시하라 스스무’ 회장이 각각 주제발표했다.

특히, 부산테크노파크 류재현 센터장은 연 550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춘 부산과 울산 창원, 후쿠오카의 자동차부품산업 간 전략적 제휴를 통한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주제발표에 이은 토론회에는 부산대 정헌영 공대학장의 사회로 부산과 후쿠오카의 기업인들이 토론에 참여했다.

한편, 포럼에 참석한 허남식 시장과 ‘나카조노 마사나오’ 후쿠오카 부시장은 양 도시 기업 간의 비즈니스 확대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논의했다.

또한 포럼이후 참석한 양 도시의 CEO들은 만찬을 갖고 기업 간 교류와 우의를 다져나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포럼 다음날인 6월 5일(화)에는 지역 기업과 해운대 영화의전당, 벡스코 등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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