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허남식 부산광역시 시장과 함께 부산시 2006 두바이.프랑크푸르트 시정세일즈를 위해 지난 11월 11일(토)부터 11월 17일(금)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U.A.E 두바이시와 독일 프랑크푸르트시를 방문하고 돌아왔다.
이 기간 동안 신정택 회장은 허남식 부산시장과 함께 부산시와 두바이시와의 자매결연식에 참석하여 양 도시 간 경제, 문화,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우호 및 교류 증진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중동지역에 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부산기업의 중동지역 진출에 대한 교두보를 확보하였다.
또한,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한 ‘두바이 IBC 포럼’에 참석하여 양 市간에 상호 투자를 촉진하고 장려하는 전기를 마련하였으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경제 인사들과 두바이 성공사례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부산의 미래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였다.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방문해서는 독일 최대 상공회의소중 하나인 프랑크푸르트상공회의소(회장 : 조아침 하보우)를 예방하고 양 상의 간 경제협력 및 부산기업의 효율적 프랑크푸르트 진출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유럽지역 투자자들의 부산유치를 당부하는 Global Marketing을 추진하였다.
부산상공회의소는 부산시와의 이번 시정세일즈가 두바이를 비롯한 세계적인 물류 거점도시와의 교류증진을 통해 부산이 국제자유무역도시로 거듭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