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8월 25일(금) 오후2시 부산상의 8층 회장실에서 메리어스 그리니어스 주한 캐나다 대사의 예방을 받고 부산과 캐나다간의 경제교류 등 상호 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신정택 회장은 접견자리에서 대사의 부산방문을 환영하고 부산과 캐나다간에는 교육분야 인적교류, 관광, 문화 등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산업이 많은 만큼, 협력분야를 계속 넓혀 나갈 수 있도록 대사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메리어스 그리니어스 주한 캐나다 대사는 한국과 캐나다는 정치, 경제, 교육, 관광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공감을 표한데 이어, 부산은 동북아 물류중심도시로 캐나다와의 경제교류 부분에서 상호 보완적인 면이 많이 있으며 향후 무역, 투자 등 경제부분에서 캐나다 대사관과 부산상의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많은 project를 함께 진행하기를 희망했다.
또 메리어스 그리니어스 대사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미국과의 FTA협상도 잘 마무리가 되어 향후 무역자유화 및 경제교류 활성화에 촉매제가 되기를 희망하고 아울러 캐나다와도 FTA 협상도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한국과 캐나다간의 경제교류가 더욱 증대되기를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