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업의 베트남 수산업 진출을 위해
베트남 해양수산부 차관 적극 협조키로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7월 24일(월) 오전 10시 부산상의 8층 회장실에서 응엔 티 홍 민 베트남 해양수산부 차관의 예방을 받고 부산과 베트남간의 수산업 교류 등 상호 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신정택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과 베트남의 수교 역사가 길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양국간의 급속한 관계 진전은 베트남의 성장 잠재력과 양국의 상호보완적 경제구조가 그 원인이 되고 있음을 피력했으며, 베트남과 부산지역의 경제교류 및 협력과 올해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제2차 ACC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응엔 티 홍 민 차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응엔 티 홍 민 베트남 해양수산부 차관은 당일 (7월 24일) 오후 4시 30분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리는 베트남 수산제품 무역 세미나에 신정택 회장의 참석을 요청했으며, 부산기업의 베트남 수산업 진출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임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응엔 티 홍 민 차관은 베트남수산협회를 비롯한 베트남의 주요 수산업 관계자와 함께 예방하여 베트남의 수산업에 관한 다양한 의견 및 정보 교환이 이루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