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는 지난 2월 1일(수) 오후 3시, 2층 상의홀에서 윤상직 지경부 제1차관을 초청해「부산지역 경제활성화 정책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에서 윤상직 차관은 2012년 지경부의 주요정책 및 운용방향을 설명하고 부산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1,640억을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자리에 함께한 이영활 경제부시장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설명했으며, 부산상의 신정택 회장을 비롯한 상공인들은 △동남권 연구개발특구 지정, △조선 및 조선기자재산업 중장기 지원정책 강화 △해양플랜트기자재 국산화 개발 지원 △신발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사업지원 △부산신항 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 개발지원 △중견기업 육성․지원 등을 건의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신정택 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상공인들과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 대표, 지역경제 전문가 등 등 130여명의 인사가 참여했다.
또한 윤상직 차관은 토론회 이후 부전시장을 방문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장바구니 물가를 직접 체험하는 장보기 행사를 가졌고 저녁에는 부산상의 회장단과 별도의 만찬간담을 통해 지역 상공계의 여론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