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회장 신정택)가 제정․시행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제29회 부산산업대상” 시상식이 28일(월) 12시, 부산상의 2층 상의홀에서 개최됐다.
29회 부산산업대상에는 △경영대상 (주)트렉스타 권동칠 대표 △기술대상 신규진 (주)광진윈텍 대표 △영남제분(주) 배비룡 대표 △근로복지대상 경은산업(주) 최경환 대표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정택 회장은 시상식 인사를 통해 “최근 우리의 경제체질이 강화된 것은 위기에 맞서 온 기업인의 땀과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고 말하고 이번 수상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했다.
부산산업대상은 부산상공회의소가 부산지역 상공업 진흥을 위하여 10년 이상 헌신해 온 지역의 기업인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업경영과 산업기술 발전, 지역사회 봉사, 노사협조 등 4개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자를 선정하여 수상하는 상이며 올해로 29해째를 맞는다.
시상식에는 수상자를 비롯한 관계자와 부산상의 신정택 회장, 허남식 부산시장, 제종모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인사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