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택 회장은 이날 환영 인사말을 통해 ‘에이미 잭슨(Amy Jackson)’ 대표의 방문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철도와 항만 그리고 동남권 신국제공항 등 부산의 첨단복합물류도시로의 청사진을 설명하면서 향후 미국과의 교역량 증가에 대비해 양 상의의 긴밀한 업무 협조를 해나가자고 당부했다.
특히 신정택 회장은 지난해 11월 부산상의 미국경제사절단 파견활동에 관해 이야기 하면서 미국에는 많은 지역기업들이 진출해 있어 한미 FTA 비준안 통과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에이미 잭슨(Amy Jackson)’ 대표는 미국상의도 한미 FTA 비준안 통과를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부산은 항만 등 물류인프라가 우수해 비준안이 통과된다면 큰 수혜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주한미국상의의 부산분과위원회 신설과 관련해서 부산지역과 경제여건에 대한 부산상의의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예방에는 세브론 코리아(Chevron korea) 밥 에드워드(Bob Edwards) 회장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