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경제조사팀 김승희 차장은 정부에서 시행하는 ‘제2회 섬김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9일(수) 오전 1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섬김이 대상’은 일선 현장 규제개혁 및 기업 환경개선 모범사례를 발굴·포상하여 일선공직자 및 기관을 격려하고 다른 공직자에게 모범을 보여 줌으로써 국민을 섬기는 공직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승희 차장은 20여년간 부산상의에 근무하며, 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왔으며, 특히 2006. 7.10일 부산상의 내 ‘기업애로종합지원센터’를 개소 이후 기업애로 해소 현장 방문반 운영, 기업애로조사 및 간담회 등 센터 업무를 주도하며 기업현장 애로해소에 기여하였다.
주요 실적 사례로는 지역행정기관 가구 입찰에 중소기업의 참여기회 마련과 산업단지 내 인프라 여건개선, 외국인력 근로계약기간 연장 등 노동·환경·금융·세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현장민원 해결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승희 차장은 이날 수상소감으로 “지역경제와 기업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 인데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 더욱더 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섬김이 대상 선정 기준은 ▲고질적인 국민 불편 및 기업애로 유발 규제의 개선 ▲기업현장애로 해소 및 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 ▲ 투자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및 담당자로 올해에는 우수기관 5개, 공무원 20명 및 경제단체 직원 5명이 포상자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