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부산상의동정

home HOME > 경제단신 > 부산상의동정
부산상공회의소 동정입니다. 부상의 동정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부산-도심철도시설이전 추진위원 간담회 개최

장소 : 중회의실 날짜 : 2009.07.09

부산-도심철도시설이전 추진위원 간담회 개최 사진 1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신정택)는 지난 7월 9일(목) 오전 11시 부산상의 2층 중회의실에서 부산 도심철도시설이전 추진위원 간담회를 개최하여 도심내 철도시설 부지의 합리적 재조정 및 이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부산의 도심철도시설 부지는 현재 부산진구 개금동, 당감동, 범천동 일원에 걸쳐 30만평을 차지하고 있어 도심의 성장을 저해하고 도심 공동화의 가장 큰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나라당 이종혁 국회의원은 ‘부산경제가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제조업만으로는 역부족이다’고 말하고 ‘천혜의 자연환경과 의료시설을 활용한 의료관광산업의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심철도시설 부지를 이전해 주변에 집적화된 의료시설과 연계할 수 있는 “부산 국제의료특구”를 지정, 관련 의료시설 및 기관을 유치하여 부산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정택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부산 도심철도시설이전 사업의 추진주체가 부산 상공인이 되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고 간담회 개최 취지를 설명하면서 동남권 신공항 건설의 필요성을 의료관광특구 조성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서 찾을 수 있다고 그 의미를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모든 추진위원들이 이종혁 의원의 주장에 동의했으며, 추진위원 중에서도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을 비롯한 지역 상공인들은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표명하기도 했다.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