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회장 신정택)는 지난 6월 24일(수) 오후 7시 부산롯데호텔에서 역대시장 및 시의회의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부산지역 현안과제에 대한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이의 해결을 위해 역대 시장 및 시의회의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과거 시정을 이끌었던 행정고수들의 고견을 듣고 이에 대한 논의의 자리를 마련하는 취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부산상의는 ►동북아 제2허브공항의 합리적 입지선정 ►북항재개발 사업(센트럴베이)지원 ► 강서 GB해제 예정지역 대기업 유치를 위한 기업도시 개발 허용 등 2009년 부산상의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이러한 지역 현안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역대 시장과 시의회의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망했다.
한편, 동북아 제2허브공항의 합리적 입지선정과 관련하여 당일 개최된 동북아 허브공항 포럼 제2차 국제세미나에 대한 개요를 설명하고 정부가 선도사업으로 추진중에 있는 동북아 제2허브공항 개발을 위한 연구와 최적입지 선정을 위한 평가체계를 수립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부산상의와 동북아 허브공항 포럼은 신공항 개발방향에 대한 국민과 정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정책세미나를 서울에서 개최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