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회장 신정택)는 지난 4월 8일(수) 오후 2시 벡스코 2층 APEC홀에서 매일경제, 부산시와 공동으로 부산발전 매경포럼을 개최하였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부산이 꿈꾸는 미래는 동북아 해양수도로 우뚝 서는 것 이라며 부산시는 해양수도 꿈을 실현하기 위해 부산신항 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 건설, 북항재개발 사업 추진, 문현금융중심지 조성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고 밝혔다.
신정택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근 대내외 경제환경은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고 미증유의 경제환경 속에서 동북아 허브도시로의 경제중흥을 꿈꾸고 있는 부산은 위기극복과 기회모색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고 전제하면서 부산발전 포럼이 부산경제가 세계 명품도시로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 허남식 부산시장, 서병수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김정훈 한나라당 부산시당 위원장, 김세연 국회의원, 이장호 부산은행장, 이정환 한국거래소 이사장, 김정훈 한진중공업 부회장, 진병화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박맹언 부경대 총장, 부구욱 영산대 총장 등 각계의 오피니언 리더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