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신정택 회장은 지난 3월 28일(토) 오후 4시 8층 회장실에서 리오우 마오 더 위해시 부시장을 포함한 경제무역 방한단의 예방을 받고 부산-위해시간 경제교류 확대에 관해 간담을 가졌다.
신정택 회장은 리오우 마오 더 위해시 부시장의 방문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으며, 부산상의 부회장이신 BN그룹 조성제 회장은 부산과 위해간의 경제교류에 앞장서며 많은 투자를 하고 있음을 주지시키고 향후 경제교류에 대해서도 위해시장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신정택 회장은 이날 간담에서 부산-위해간 직항노선 신설과 위해 투자 부산기업에 대한 지방세 및 부가가치세 감면 등을 건의했다.
이에리오우 마오 더 위해시 부시장은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을 자임하며 앞으로도 양 도시간 우호증진 및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지난해 5월순 수 타오 위해시장이 부산상의를 방문해 부산-위해간 직항노선 개설 등 상호간의 경제교류와 협력방안에 대해 이미 논의한 바 있다.
중국 위해시는 인구 249만 명의 항구도시로서 산업구조가 부산과 유사하여 양 지역간 협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2,000여 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는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