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신정택 회장은 지난 3월 31일(화) 오후 1시 50분 8층 회장실에서 앤드류 퀸 주한미국대사관 경제참사관의 예방을 받고 한미FTA를 포함한 통상관계의 이해증진 및 부산과 미국간의 경제교류 등 상호 관심사에 관해 환담했다.
신정택 회장은 경제참사관의 방문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으며, 향후 한국과 미국간의 경제교류 뿐만 아니라 부산과 미국간의 경제교류에 대해서도 주한미국대사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신정택 회장은 이날 간담에서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기업경영이 어려운 상황속에 특히,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산업이 많은 부산지역은 미국 자동차 산업의 위기로 직접적인 타격을 받아 생산이 일시 중단되거나 매출이 크게 감소된 실정을 설정하면서현재 양국간에 주요 이슈가 되고 있는 한미FTA가 조속히 마무리 되어 양국간 경제교류가 더욱 발전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앤드류 퀸’ 경제참사관은 한미FTA의 원만한 마무리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으며 앞으로도 양국간 우호증진 및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서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