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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UP스큘 교육 메세나탑 수여식 및 공동결연

제1회 UP스큘 교육 메세나탑 수여식 및 공동결연 사진 1

제1회 UP스큘 교육 메세나탑 수여식 및 공동결연 사진 2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신정택)는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지난 11월 18일(화) 부산상의 2층 상의홀에서 2008년「UP 스쿨」결연운동 우수․미담사례 기업과 교육지원이 우수한 18개 기업에 대해 제1회「UP 스쿨」교육메세나탑 수여식을 가졌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지역의 43개 기업과 43개 학교가「UP 스쿨」나눔과 희망 합동결연도 함께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금년 한 해동안 교육지원 실적이 우수한 17개 기업과「UP 스쿨」우수․미담사례 기업인 (주)성광벤드 등 18개 기업에 대해「UP 스쿨 교육메세나탑」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부산시장, 부산시교육감, 부산일보사 사장 공동명의로 수여했다.

수상 기업중에는 안철수 연구소가 부산의 초․중․고등학교 595개교의 저소득층 자녀 15,000명에게 약 6억원 상당의 V3백신을 지원하였으며, SK에너지는 영도여고에 우수교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지원 및 공교육 수준향상을 위하여 1억원을 기탁했다.

또한 진세조선(주)는 봉삼초등학교 외 4개교에 방과 후 학교리모델링, 도서기증, 교육기자재 지원 등의 명목으로 6천여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주)부산은행은 반송초등학교 외 48개교에 원어민영어교사 인건비 지원 및 각종도서, 장학금 등 1억7백여만원을 지원했고 (주)성광벤드는 전교생이 20여명인 가덕도 눌차초등학교에 주민과 학교의 숙원 사업인 학교도서관 건립비 2,700여만원을 지원했다.

 수상식에 이어 기업과 학교의 아름다운 만남인「UP 스쿨, 나눔과 희망」합동결연이 43개 기업의 대표와 43개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 졌다.

합동결연에 참여한 43개 학교는 향후 결연기업으로부터 교육경비 및 각종 시설 지원을 받게 된다.
금년 초부터 10월말 까지 UP스쿨 결연을 통해 기업과 단체로부터 학교에 지원된 금액은 609개교, 172억원에 달하며 참여 기업과 단체 수는 1,742개에 이른다. 종교단체, 조기회 등의 각종 사회단체와 개인의 지원을 포함할 경우 전체 지원규모는250여 억원에 이르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과 허남식 부산시장, 설동근 부산시교육감을 비롯해 시의회 행정문화교육위원회 위원장.교육위원회 의장과 부산일보, 국제신문, KBS, MBC, KNN 등 지역 5개 언론사 사장 등 150여명의 인사가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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