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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비준촉구 간담회 개최

장소 : 국제회의장 날짜 : 2008.11.18

한.미 FTA비준촉구 간담회 개최 사진 1

한.미 FTA비준촉구 간담회 개최 사진 2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신정택)는 지난 11월 18일(화) 오전 11시 30분 부산상의 2층 국제회의장에서 FTA국내대책위원회 박진근 위원장과 부산 한․미 FTA포럼 위원, 부산상의 경제정책자문 위원 등 30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미 FTA 비준촉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부산상의는「한미 FTA 국회비준 동의 촉구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비준안 국회 통과를 위한 각계의 지원을 호소했다.

신정택 회장은 이날 간담 인사를 통해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로 우리 경제가 어려운 상황을 직면하고 있다 고 전제한 뒤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우리 스스로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며, 이러한 환경조성에 있어 한미 FTA는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에게는 반드시 관철시켜야만 하는 과제다 고 한미 FTA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진근 FTA국내대책위원회 위원장은 한 미 FTA의 조속한 국회비준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면서󰡒우리나라가 한미 FTA를 먼저 비준해야만 미국에서 재협상 요구를 하기가 어렵고 미국은 한 미 FTA를 비준하게 되면 관련 법안의 의회통과가 쉬우나 우리는 비준을 하더라도 20개의 관련 법안의 국회통과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기 때문에 우리가 먼저 한․미 FTA를 비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부산상의는 이날「한미 FTA 국회비준동의 촉구 공동성명서」를 통해 지난 4월 협상 타결 이후 후속조치가 이어지지 못한채 표류하고 있는 한․미 FTA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또한 부산은 한미 FTA를 통해 대미교역 허브항으로서의 발전은 물론, 서부산권 투자유치 활성화 등으로 국제적 물류 및 비즈니스 도시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한미 FTA에 대한 조속한 국회의 비준을 다음과 같이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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