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일본 큐슈상공회의소연합회 사절단 예방 부산상의는 지난 1월 28일 오전 일본 큐슈상공회의소연합회 관광켐페인 사절단 일행을 접견했다. 야마구찌 테쓰지 후쿠오카상의 전무이사를 단장으로한 동 사절단은 큐슈․오끼나와 지역의 관광 및 토산품 홍보를 목적으로 방문했으며, 부산롯데백화점 일원에서 홍보 활동을 벌였다. 정병호 부산상의 상근부회장은 환영사에서 ‘한일우정의 해’ 첫 손님으로 오신 것을 환영하며, 이렇게 광역권의 여러 상공회의소가 캠페인단을 구성하여 관광캠페인을 벌이는 형태는 처음이라 무척 고무적인 일이라 생각된다며 소감을 표하고, 우리 부산도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 추구를 위해 “부산컨벤션뷰로”를 탄생시켜 관광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우리 회의소도 직원 2명을 파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만남에서는 최근의 양국 지역 경제 동향에 대한 간담과 함께 상의간 활발한 협력 활동을 통해 경제교류 증진에 노력하자는 뜻을 상호 교환했다. 큐슈상공회의소연합회는 80개 회원상공회의소로 총 회원수 14만4,669명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자체 예산으로 회의(총회, 전무이사협의회), 건의․요망 활동, 관련행정기관과의 연계, 기타사업(연구회, 간담회, 설명회, 연수회, 캠페인, 정보 발송) 등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