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택 부산상의 회장은 중국 대련 진출기업 시찰단(전 국회의장 박관용, 전 부산시장 김영환․김기재, 전 부산시의회의장 우병택 도종이 권영적, 부산상의 이영 상근부회장)과 함께 지난 7월 26(토)에서 7월 28(월)까지 중국 대련을 방문했다.
3일간의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대표적인 조선기업인 STX조선을 비롯하여 선진 경영으로 해외진출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는 대련세운강판유한회사, 평산중공유한공사 등 부산 본사 현지기업을 방문하고,시아 더 런대련시장과의 만찬 간담회 자리에서 우리 부산기업의 경영상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대련한국국제학교(이사장 최용수) 건설 현장을 찾아 금일봉을 전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현재 부산상의는 2005년 대련국제상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교류중이며, 부산시 수출지원사업 중 부산 기업의 수출촉진 및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2004년부터 대련시에서 격년으로 개최되는중국 대련조선기자재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는 등 부산과 대련지역 기업과의 교류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