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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부산산업디자인전람회

장소 : 문화회관 대전시실 날짜 : 2004-11-26-29::10:00

제24회 부산산업디자인전람회 사진 1

우수 디자인작품 시상과 전시로 산업디자인 저변 확대에 큰 역할 산업디자인 기술 향상과 저변 확대를 위해 부산상공회의소와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제24회 부산산업디자인전람회'가 지난 11월 26일 시상식 및 개막식과 함께 4일간 부산문화회관 대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번 전람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일반부 450점, 고등부 180점, 그리고 초대/추천작가 부문 50점 등 총 680점이 출품되었으며, 일반부와 고등부로 나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였다. 동 시상식 및 개막식에는 김성철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안준태 부산광역시 정무부시장, 이원근 부산광역시 부교육감, 수상자 및 내외빈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영예의 대상에는 『2005 APEC 정상회의장 입구 가로 소공원 및 환경시설물 디자인 계획』을 출품한 정환모(미래시티디자인연구소 소장)씨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금상에는 공예디자인부문에 ‘벽거울 셑’을 출품한 부산정보대학의 김소영씨가 산업자원부장관상을, 시각디자인부문에 “국악연주회 홍보 포스터”를 출품한 김세미씨와 제품디자인 부문에 “이동식 카페테리아 차량”을 출품한 동아대학교 김병규씨가 각각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고등부의 최우수상에는 “재활용품을 응용한 메모부착용 자석문진”을 출품한 동천고등학교 김건희군이 부산광역시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람회 출품 작품의 특징은 제품디자인부문에서는 첨단기능을 활용하여 현대인의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작품들이 돋보였으며, 시각디자인부문에서는 계몽 및 상품의 차별화를 위한 광고포스터가 그리고 공예디자인부문에서는 각 재료별 특성을 충분히 살리면서 실용성이 돋보이는 가사 및 장신구 작품이 각각 주류를 이루었다. 아울러 부산시가 영상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선정․육성하려는 것에 맞추어 멀티미디어컨텐츠 디자인 제품들이 다수 출품되고 있어 향후 부산산업디자인전람회의 출품경향이 새로운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부산산업디자인전람회는 제품디자인 및 포장기술을 발전시켜 기업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1981년부터 부산상공회의소가 매년 개최하여 24년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지방 최대의 산업디자인 전람회로 발전하였으며, 우수 디자이너 발굴과 산업디자인 기술 교류 및 저변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으며, 우수 디자이너 발굴과 산업디자인 기술 교류장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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