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6월 24일(화) 오후 1시 30분, 상호교류 증진을 위해 예방한 ‘알프레도 알꼬르따’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를 접견하고 양 지역 간의 경제교류에 관해 환담을 나누었다.
신정택 회장은 이날 환영 인사말을 통해 ‘알프레도 알꼬르따’ 대사의 방문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양 지역 간의 유대강화와 경제교류 증진을 위해 대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신정택 회장은 7월에 부산항에 입항하는 아르헨티나 해군사관학교 군함인 ‘리버타드(Libertad)호를 통해 양 지역 간의 군사협력 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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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알프레도 알꼬르따’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는 부산과 교류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지역 간의 활발한 경제교류가 이루어 질 수 있기를 염원했다.
아르헨티나는 2007년 8.4%의 경제성장을 이루면서 최근 5년 연속 8% 이상의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6~7%의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 그러나 최근 고물가와 정부 재정의 건전성이 악화되면서 경제의 펜더멘털이 크게 악화되어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