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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차 부산경제포럼세미나

장소 : 롯데호텔 날짜 : 2004-9-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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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차 부산경제포럼세미나 사진 1

<< 제82차 부산경제포럼세미나 >> 부산상공회의소와 삼성경제연구소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82차 부산경제포럼 세미나”가 지난 9월 17일 오전 7시,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부산상의 의원을 비롯한 기업인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경원 삼성경제연구소 글로벌경제실 상무이사가 ‘최근 국내외 경제현안과 하반기 이후 전망’ 주제로 강연했다. 김경원 상무이사는 강연에서 최근 국내경제 현황이 경기회복세가 주춤거리고 있고, 소비자 체감경기 위축과 내수침체 장기화 및 경기양극화도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2004년 하반기 이후 경제전망에 있어서는 경제성장률이 4.6%(2005년 3.7%) 증가, 민간소비가 1.4% 증가, 투자는 위축세 지속, 물가는 4.0%로 상승, 고용전망은 실업률 3.5%로 2003년에 비해 소폭 상승, 국제수지는 수출증가율 23.9%로 상반기에 비해 둔화, 금리 소폭 상승, 원/달러 환율 하락을 전망했다. 산업별로는 정보통신산업 부문은 내수 소폭 회복 기대와 중국 수출환경 악화를, 반도체산업은 수출호조 지속, 가전산업은 내수 소폭 회복과 수출 호조와 함께 외국기업 국내진출 본격화를 전망했다. 자동차산업은 내수부진/수출호조, 조선산업은 선별수주로 수주 감소,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수익악화 우려, 석유화학산업도 내수부진/수출호조 지속, 고유가로 수익성 악화를 우려했다. 유통산업도 실적 부진 지속 전망 속에서 할인점은 호조, 백화점과 홈쇼핑은 부진을 예상했으며, 건설산업은 국내수주 위축/해외수주 호조를 전망했다. 향후의 경제정책은 성장 복원력 회복을 위한 모멘텀 확보, 감세정책으로 소비침체 탈출의 돌파구 마련, 신용불량자 문제의 조기 해결, 투자활성화와 중소기업의 자금난 완화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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