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택 부산상의 회장은 지난 1월 18일 오후 4시 30분리쥔심양국제상회 회장을 단장으로 한 중국 심양국제상회 대표단의 예방을 받고 부산과 심양 간 우호협력 증진방안 및 수입상품박람회, 경제교류에 대해 여러 가지 의견을 교환했다.
이 날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은 2008년 제2회 중국심양수입상품박람회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방문한 심양국제상회 회장단에게 부산상의 회원업체들을 대상으로 관련내용을 홍보토록 약속했다.
금번 2008년 중국심양수입상품박람회는수입확대, 상호이익을 원칙으로 동북아 및 주변나라와 지역들을 위해 활력이 넘치는 무역추진의 장이 될 전망이며, 중국 심양시는 박람회를 계기로 한국, 일본, 러시아, 몽골 등 동북아국가 및 기타 나라간의 경제무역과 지역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동북아와 세계각국을 위해 중국동북지역에서 거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제2회 중국심양수입상품박람회는 금년 9월에 개최될 예정이며, 전시기간은 5일이고 전시품목은 IT제품, 전자전기, 통신기자재, 자동차 및 부품, 주거용품, 장식재, 철물도구, 가전제품, 주방용품, 화장품, 공예품, 의료기기, 헬스기자재, 스포츠용품, 섬유피복과 신발․모자, 펜시용품, 관광용품, 일용소비품, 식품 및 건강식품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국 심양시는 인구 736만명의 중국 최대의 중공업 도시로서 상업유통 및 교통의 요충지이기도 하다. 1984년에 설립된 심양국제상회는 약 600개의 회원업체를 보유한 심양시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상공업 기구로 2005년 10월 13일 부산지역과의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부산상의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