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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스탠턴 미국부대사 만나 경제확대방안 의견교환

장소 : 접견실 날짜 : 2007.10.04

빌 스탠턴 미국부대사 만나 경제확대방안 의견교환 사진 1

빌 스탠턴 미국부대사 만나 경제확대방안 의견교환 사진 2

부산상공회의소 신정택 회장은 10월 4일 12시 빌 스탠턴 주한 미국부대사 일행의 접견을 받고 한미간 경제확대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빌 스탠턴 부대사는 오는 10월 19일 부산 영사사무소의 오픈을 앞두고 부산경제계의 대표를 만나 협력을 구하고, 저녁에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빌 스탠턴 부대사는 부산 영사사무소가 부산과 미국간의 경제교류에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하고 영사사무소에는 부참사관 1명, 외교관 1명, 2명의 한국직원이 근무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게 될 것이라고 했다. 관심사였던 비자기능에 대해서는 비록 사무소내에 비자업무는 없지만 2009년까지는 비자면제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정택 회장은 지난 4월 한미간에 타결된 FTA에 발맞추어 영사사무소가 부산에 오픈하게 된 것을 크게 환영하며 그동안 영사관의 부재로 부산과 미국간에 소원함도 없잖아 있었지만 이번 영사사무소의 개소로 양 지역간에 경제를 비롯해 다방면으로 발전하는데 가교역할을 해 줄 것을 부탁했다.

스탠턴 부대사는 주중 미대사관 정치참사관, 유엔 정무국장, 이집트 북아프리카 담당국장, 캔버라 대리대사를 거쳐 2006년 8월 주한 미국부대사에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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