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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해시 시장 일행 부산상의 예방

장소 : 8층 접견실 날짜 : 2007.08.01

중국 위해시 시장 일행 부산상의 예방 사진 1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8월 1일(수) 오후 4시 30분, 상호교류 증진을 위해 예방한 ‘황 페이 이엔’ 중국 위해시 시장을 접견하고 양 지역간의 경제교류에 관해 환담을 나누었다.

신정택 회장은 이날 환영 인사말을 통해 부산상의 방문에 대해  ‘황 페이 이엔’ 시장에게 환영의 뜻을 전했으며, 위해시는 한국과의 경제교류가 활발한 지역으로 부산에서도 많은 기업이 진출해 있어 이들 기업에 대한 위해시 차원의 적극적인 배려와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신정택 회장은 “위해시와 부산은 항만도시라는 유사성을 가지고 있어 중국의 여타 지역보다 상호간의 이해 증진과 경제교류를 위한 협력분야가 많을 것임”을 피력하고 양 지역의 폭넓은 교류를 위한 공조체제 강화를 요청했다.

이에 ‘황 페이 이엔’ 시장은 환대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부산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희망했으며 위해시에 진출한 부산기업에 대한 적극적 관심과 배려를 약속했다.

‘황 페이 이엔’ 시장은 위해시에 조정중인 대규모 공단에 부산기업의 많은 진출을 요구했으며 아울러 부산상의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신정택 회장은 부산의 많은 기업이 위해시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인센티브가 필요하며 조성중인 공단에 부산기업을 위한 특별한 배려를 요구하기도 했다.

한편, 위해시는 인구 249만 명의 도시로 중국 산동성 동부의 중요한 관광도시이자 산업구조가 부산과 유사한 항구도시로 양 지역간 협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특히, 위해시는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이 인접한 항구도시로 한중수교 이전인 1990년부터 인천에서 위해까지 운행하는 카훼리가 개통되는 등 한국과의 경제교류가 활발히 진행되었던 지역이며, 현재 2,000여 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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