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3월 28일(수) 오전 11시 30분, 상호교류 증진을 위해 예방한 ‘쟈오 시 셩’ 중국 래서시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지역간의 경제교류에 관해 환담을 나누었다.

신정택 회장은 이날 환영 인사말을 통해 취임 후 첫 방문지로 부산상의를 택한데 대해 ‘쟈오 시 셩’ 부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래서시와 부산은 여타 어느 지역보다 상호간의 정보교류 및 업무협조에 있어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음을 피력하고 양 지역의 더욱 폭넓은 교류관계 증진을 위해 부산상의와 래서시간의 공조체제 강화를 요청했다.

아울러 신정택 회장은 부산기업 전용공단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에 래서시 관계자들께 감사를 표했으며, 넥센타이어, 명진TSR, 유니크 등 진출기업에 대한 각별한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신정택 회장은 넥센타이어 공장의 준공식때 래서시 방문을 약속하기도 했다.

‘쟈오 시 셩’ 중국 래서시 부시장은 부산상의의 환대와 래서시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부산상의의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으며 양 지역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적극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특히 ‘쟈오 시 셩’ 부시장은 래서시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신정택 회장에게 감사패와 함께 기념품을 전달했다.

금번 래서시 부시장 일행의 부산방문은 지역의 주요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2008년부터 변경, 적용되는 중국세수정책의 방향을 설명하고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요청하는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