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회장 신정택)는 1월 23일(화) 오후 3시 부산상의 2층 국제회의장에서 '부산한미FTA포럼' 창립회의를 개최하고 한미 FTA에 대한 이해 증진과 부산기업 및 지역발전을 위한 산업별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부산한미FTA포럼 창립회의는 지역의 상공계, 학계, 시민단체 등 30여명이 위원으로 참여하며 동 포럼은 한미 FTA에 대한 지역여론을 확산하고 FA추진에 따른 지역기업의 애로 등을 산업별로 파악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창립회의에서는 홍영표(한미FTA체결지원위원회) 단장이 '한미FTA 최근 현안 및 기대효과'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 주재로 '한미FTA의 부산지역 영향'등에 대해 간담을 나누었다.
'부산한미FTA포럼'은 또 창립회의와 함께 '한미FTA타결 촉구 부산 한미FTA 포럼 위원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동 성명서에서 부산 한미FTA포럼 위원은 세계 최대 수입국가인 미국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수출시장이라고 평가하고 ▲ 한미자유무역협정은 국가경제 발전 차원에서 조속히 타결 ▲ 한미자유무역협정은 지역 경제발전의 새로운 기회 ▲ 한미자유무역협정의 성공적인 추진에 적극적인 동참과 지원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