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부산상의 기업탐방

home HOME > 사이버홍보관 > 부산상의 기업탐방

이스턴마린(주)

담당부서 : 대외협력실
등록일 : 2018-05-10
국내를 넘어 글로벌 선용품시장으로 뻗어 나가는 이스턴마린(주)

선용품산업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스턴마린㈜
선용품산업이란 운항 중인 선박과 신조선 등 각종 선박에 필요한 일반 생활용품(소모품, 식품류, 기호품 등), 선구류, 어구류, 기 부속·기자재 등을 공급하는 산업을 말한다. 현재 세계 선용품 시장의 매출 규모는 연간 약 4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부산항의 규모는 2017년도에 약 7,500억 원으로써, 세계 선용품시장에서 약 1.9%를 차지하고 있다. 선용품산업은 성장잠재력이 크고, 고부가가치와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할 수 있는 유망 항만서비스산업이다. 항만서비스산업의 발전은 선박의 기항증가와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고, 이는 곧 지역사회와 국가 경제발전으로 연결된다. 바꾸어 말하면 고부가가치 산업인 선용품산업은 부산항의 새로운 블루오션이라고 할 수 있다. 이스턴마린㈜은 2002년 10월 1일에 설립되었으며, 부산광역시 영도구 남항서로 85, 부산항 국제선용 품유통센터에 본사를 두고 선용품 공급업, 선박대리점, 선박수리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국내동종 기업 2천여 개 업체 중에서 기업역량, 경쟁력, 성장잠재력, 매출규모, 직원복지 등 모든 면에 서 최상위권에 들어가는 기업이다. 이스턴마린㈜은 최고 경영자인 김영득 부산항만산업협회 회장이 오랜 기간 현장실무와 이론을 연구 하고 정교한 시장분석과 세밀한 고객관리방안을 마련하는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거처 글로벌 기업을 목표로 45세에 창업한 이후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생산성 향상, 직원의 복리증진 및 투명경영을 통하여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다. 그 결과 부산광역시로부터 4회 연속 항만물류선도기업으로 선정되었고, 2007년 제44회 무역의 날에는 “수출탑”을 수상하였으며, 2013년 “대한민국 우수중소기업 경영자 대상” 수상, 2015년 제20회 바다의 날에는 “석탑산업훈장” 수훈, 2017년 부산광역시의 선용품우수기업 선정, 2017년 12월에는 “혁신 강소기업경영대상”을 수상하였다. 또 이스턴마린㈜은 신속·정확·안전·저가격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이라는 경영철학과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숙련된 우수인력 확보, 효율적인 업무 처리 시스템 구축, 우수한 장비 및 운송 차량 보유, 최신 시설의 보세창고, 다양한 품목과 저렴한 가격 개발 등 지속적인 경영 혁신으로 유망 강소기업 반열에 올랐으며, 항만 종합서비스 전문 업체로서의 축적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싱가포르, 홍콩, 중국 등과의 국제 경쟁에서 독보적인 핵심 역량을 구축하였다.



최고의 품질, 최적의 가격, 최신 시설,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스턴마린㈜
이스턴마린㈜은 선용품공급업, 해운대리점업, 외국인 관광객 면세판매업, 무역업, 관광사업, 선박수리 등 항만에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여러 가지 항만서비스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하지만, 이 중에서 선용품공급 분야가 주력 분야이다. 선용품공급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우수한 인력들이 고품질의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신속, 정확하게 주야 구분 없이 외국무역선, 여객선 및 원양어선 등 각종 선박에 선용품을 공급함으로써, 국제경쟁력에서 비교우위를 점하고 있다. 또한, 효율적인 업무처리 시스템의 도입과 첨단장비 및 최신시설의 보세창고를 보유하고, 시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성공적인 경영을 영위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 그리고 세계 시장으로 무대를 넓혀가는 이스턴마린㈜
이스턴마린㈜은 국내에서는 이미 동종 업계에서 최상위권의 위치를 확고하게 지키고 있다. 더 나아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하여 국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시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및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 등으로 회사 규모, 재무구조, 노사 관계, 미래 비전 측면에서 회사를 싱가포르, 일본, 중국 등 외국기업과 비교하여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내실 있고 튼튼한 글로벌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이스턴마린㈜와 부산항만산업협회, 한국선용품산업협회.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김영득 회장
김영득 회장은 현재 이스턴마린㈜ 뿐만 아니라 부산항만산업협회와 한국선용품산업협회의 회장과 부산항만공사 항만위원직을 맡고 있다. 이스턴마린㈜을 2천여 개의 동종 기업들 중 최상위권에 올려놓은 김영득 회장이 한국선용품산업협회의 수장이 된 후 대한민국의 선용품산업 분야는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먼저 한국선용품산업협회는 2016년 10월 세계에서 44번째로 세계선용품협회 (ISSA)의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세계선용품협회는 1955년에 설립되었으며, 주 사무소는 런던에 있고, 세계 44개국(한국, 미국, 영국, 중국, 일본, 싱가 포르, 북한 등)이 정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그 외에 51개국이 준 회원 으로 등록되어 있는 등 총 95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선용품 산업 관련 국제단체이다. 그 동안 우리나라는 세계 주요 해운항만선진국들이 이미 가입하고 있는 세계선용품협회(ISSA)에 정회원으로 가입하지 못하고 있음에 따라, 국내 선용품산업이 성장 발전 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우리나라가 정회원이 됨으로써,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국내 선용품 공급 업체들의 마케팅 활동이 보다 쉬워지고, 새로운 고객의 발굴과 해외시장의 개척은 물론, 국제 선용품 시장의 최신 동향 파악과 선진 경영 기법의 벤치 마킹 등으로 우리 선용품 산업의 국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어 국가의 위상이 높아짐으로 인해 우리 선용품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욱이, 올해 초에는 한국선용품산업협회가 “2019년 ISSA 총회”를 부산에 유치함으로써, 국내 선용품 산업의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여는 쾌거를 이루 어 내기도 했다. 세계선용품협회(International Shipsuppliers & Services Association)총회는 세계 각국의 대표단과 주요 선용품 관계자 약500명이 참석하여 세계 선용품 산업의 발전방안 논의와 선용품 전시회 개최, 상호 정보교류 등 세계 선용품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선용품 관련 국제행사다. 김영득 회장은 내년 세계선용품협회 부산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우리나라 선용품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행사준비 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수의 대학들과 교류하여 산학의 상생 발전을 추구하는 이스턴마린㈜
부산은 해운항만산업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우리나라의 명실상부한 해양 수도다. 그러나 해운항만산업 분야에서 젊은 인재들이 희망하는 일자리가 부족하여, 우수한 인력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아 부산을 떠나는 실정에 있으며, 그 반면에 항만산업 현장에서는 필요한 전문인력이 부족하여 어려움 을 겪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인력 수급상의 불균형 문제와 산업의 발전을 위해 이스턴마린㈜은 해양대, 동의대, 동명대, 영산대 등 부산에 있는 유수의 대학들과 「산학 협력 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체제 강화, 정보 교류의 확대, 학생들의 취업 및 실습기회 제공 및 대학의 연구자료 및 경영 정보의 활용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산 학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국 전체의 해양산업 발전을 추구하는 김영득 회장
지난 2016년은 대한민국의 해양산업이 최대 위기를 맞은 한 해였다. 해운 및 조선업의 장기불황국면에서 설상가상으로 국내 1위, 세계 7위의 한진 해운의 파산까지 더해지면서 물류 대란을 불러왔고, 그 여파로 많은 항만 근로자가 일자리를 잃었다. 또한 매주 20척 가량의 국내 항만을 드나들던 한진해운 선박의 운항이 끊기면서 다른 항만산업체들의 매출도 큰 폭으로 줄었다. 이에 관계 기관과 항만산업계는 국내 해양산업의 위기상황을 극복 하기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하였고, 그 결과 수출입 물동량도 늘어나는 등 이제는 점차 위기에서 벗어나 제자 리를 되찾아 가고 있다. 하지만, 국내 경기의 부진, 세계 경기의 회복세 지연, 미국의 금리인상에 따른 달러의 미국 환류 우려 등 여전히 많은 어려움 이존재하는 실정이다. 그러나, 김영득 회장은 ‘지금 국내 해양산업이 어려 운 것은 사실이지만 구성원들이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엄청나 게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고 말하며, 정부에서 해운산업의 위기극복을 위 해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과 공공선박의 조기 발주를 통한 조선업 지 원, 크루즈와 마리나에 대한 투자확대 등 해양산업의 종합 지원정책을 마련 하여추진하고 있다고 귀띔해주었다. 김영득 회장은 여기에 더해 정부 및 관계기관에서 국가 기간산업인 해양산업 의 발전과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해 더욱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정책적, 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해양산업계에서도 구성원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외형성장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질적 성장 으로의 패러다임 전환, 신기술 개발, 해외 시장 개척, 유통구조의 혁신, 고객에 대한 최상의 서비스 제공 등으로 해양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역량을 집중하여 온 힘을 다해 뛴다면 반드시 이러한 위기는 극복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고객 감동 경영’, ‘인재 제일주의’ 그리고 ‘지속적인 혁신’이 이스턴마린㈜의 핵심 가치
김영득 회장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고객 감동 경영, 인간애와 친화력을 기반으로 한 인재 제일주의, 도전정신을 근간으로 하는 지속적인 혁신을 경영철학으로 삼고 있다. 김영득 회장은 “항상 준비하고 도전하는 사람”이 되라고 말한다. 본인이 생각하는 목표를 이루려면 평소 거기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 배양과 적합한 소양을 갖추는 등 전력을 다해 준비하고 노력 하면 본인이 희망하는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그리고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더 큰 목표를 설정하고 창의성과 신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도전을 거듭해 나간다면 그 목표가 멀지 않아 현실 이 될 것이라고 늘 긍정적인 메시지를 외친다. 김영득 회장은 ‘긍정의 힘’을 믿으며, 긍정의 마인드는 기적을 만든다고 생각한다. 그는 항상 ‘하면 된다’ 라고 매사를 긍정적으로 보고, 행동으로 옮겨 왔다. 그리고 그의 목표는 대부분 이루어졌다.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최선을 다하라”이다. 일단 목표 를 정하면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늘 공부하고 준비하면 못 이룰게 없다고 생각한다.

명확한 목표와 그에 합당한 노력.
정직하고 꿋꿋하게 30여 년 간 한 우물만 판 김영득 회장과 함께 비상할 이스턴마린㈜의 바다처럼 푸른 미래가 우리 앞에 펼쳐져 있다.
목록보기